저 수 많은 혜택을 모두 주는 카드를 만들면 카드사는 망할까? 각각 한도에 할인한도를 만원 정도로 만들고 할인받은 금액은 이용금액에 포함을 안시킨다는 조항과 전월 최소이용액 90만원 이 정도면 위에 열거한 모든 혜택을 다 주는 카드도 만들 수 있다. 흔히 말하는 낚시카드가 되는거지.. 할인은 월 2회만 되고 1회한도는 5만원이고 할인점과 백화점의 할인한도는 통합이고 등등등 뭐 그리 조건이 많은지......
낚시카드에 낚시당하지 않으려면 대체 한달에 얼마를 써야 그 좋은 혜택들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저것 5% 다 할인된다는 무서운 카드가 있길레 들여다 봤다. 역시나 낚시.
Dining
모든 음식점 5% 할인
Shopping
주요 대형 마트 5% 할인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단, 인터넷주문 구매금액은 제외)
Medical
모든 병.의원 5% 할인
Education
할인대상 가맹점 업종 통합 1일 1회/ 월3회/ 월 합산 최대 5,000원 할인 / 이용대금 청구시 차감청구 ※ 월 3회 할인 적용기준
매 월별(1일 ~ 말일) 당행에 매출표 접수순으로 3회 할인적용
전월 카드 당 국내가맹점 이용액 100만원 이상 회원은 월간 최대 할인금액을 10,000원으로 우대
5% 할인해주긴하는데 월 최대 5000원 해주겠단다. 10만원 이용해서 5% 할인받으면 5000원이다.
이 혜택을 받으려면 전월 30만원 써줘야 되는데. 뭘로 30원을 채우느냐도 문제.. 영화도 보고 주유도 하고 놀이동산도 가고 카드할인이 있는 처음들어보는 이름의 패밀리레스토랑까지 가서 할인받아서 먹으면 30만원 사용 할 수 있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
100만원이상 쓰면 월 10000원까지 깍아주겠다는 발상은 더욱 대단.. 100만원 쓰고 만원 할인받으면 1% 할인이다 5%가 아니고.
제일 중요한건 혜택유지를 위한 사용액이라고 본다. 그 다음은 자기 소비타입과 카드와의 궁합.농마도 월 30만원써야되는 카드라면 지금 같은 인기는 없을것이다. 사람들은 다 소비패턴이 틀리다. 옆집 아저씨는 주유는 하지만 마트,백화점은 안가고, 울 어머니는 마트도 가고 주유도 하지만 다른곳은 아무데도 안가신다. --;;
체리피커들 입에 오르내리는 셀메,농마,셉셉,오일백,앤디,동트 등등의 카드는 각각 어떤 분야에서는 최고다. 누구에게나 최고인 카드는 없다. 자신의 소비패턴과 카드의 혜택을 잘 조화시켜서 할인은 다 받으면서 카드 실적도 맞추는 것이 가능해야 자신과 궁합이 맞는 카드.
농마도 월 30만원써야되는 카드라면 지금 같은 인기는 없을것이다. 농마 10만원 쓰면서 패밀리레스토랑, 커피전문점, 영화 만 딱 써준다고 하면 한달에 2만원정도 할인혜택 받을수 있고 그렇다면 20% 할인
월이용금액 10만원 : 할인금액 2만원 할인율 20%
더럽고 치사한 대부분의 주유카드처럼 할인받은 금액은 실적에 포함이 안된다는 조건이 붙어있었다면, 30만원은 밥값이나 핸드폰결제비 등등 으로 억지로 채워야하고 그렇게 채워서 10만원에대한 20% 2만원 혜택을 받게 된다면 할인율은 5%로 확 줄어버리게 되는거다.
월이용금액 40만원 : 할인금액 2만원 할인율 5%
월 40만원을 억지로 채워야한다고 해도 셀메의 1.8% 나 항공마일리지 적립율이라고보는 2% 보다 크다. 커피좀 마셔주고 패밀리레스토랑좀 다녀주는 사람은 외식용 할인카드가 하나 꼭 있어줘야 한다는 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