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기간이 한달도 채 안남은 무료숙박권을 소진하러 홍콩에 다녀왔어요.
"무료"숙박권을 날리지 않기 위해 돈을 쓰고 있는게 어색했지만, 뭐 항공편도 마일리지로 끊었으니까...
처음 타본 대한항공 비지니스..
380에 프레스티지슬리퍼 조합 꼭 한번 이용해보고 싶었는데 새벽비행기로 귀국해서 출근할 자신이 없다는
의사결정권자님의 반대 때문에 실패.
얘는 B747-400 좌석도 풀플랫도 아님. 흥흥
웰컴 드링크로는 로랑 페리에 브뤼. 맛있다고 두잔 마셨더니 취해서 쓰러졌습니다.
해산물과 파스타. 그냥 그런 기내식맛.
홍콩에선 실패했지만, 다음 비행편인 인천- 괌 KE111편이 프레스티지 슬리퍼라는 사실을 오늘 발견하고 감동
괌 이라고 하면 호텔들이 노후되서 그런가, 노선도 짧으니 우등고속 수준의 좌석이 아닐까 예상했는데 완전 반전!
아래는 seatguru.com 로 검색해본 ke111편 배치도
'항공사 마일리지 활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및 활용 (0) | 2013.07.22 |
---|---|
델타 마일리지 모으기 (0) | 2013.07.11 |
델타항공 마일리지의 장점 (0) | 2013.07.09 |
아시아나 마일리지제도 개악 (0) | 2013.03.29 |
마일리지 어떻게 적립하는게 더 많이 적립 될까요? 마일리지카드 VS 올인원카드로 마일리지전환 (2) | 2009.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