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의 첫 시작은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것이지요. 저도 중학교때 우체국에서 처음 제 통장을 만들고 용돈을 아껴 몇천원씩 저금하다가 10만원을 모아 꿈에그리던 슈퍼패미콤을 마련했었지요.

요즘 좋은 통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높은 예금이자를 주는 종금 내지는 증권사의 CMA 통장들, 적당한 예금이자와 적당한 수수료면제 혜택이 있는 각 은행의 통장들이 있는데... 

 두드림 통장의 가장 큰 장점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인터넷 뱅킹, ATM 수수료 전액 무료라는 겁니다. ATM의 경우 은행권이 아닌 나이스,한넷,효성 등 편의점,지하철 ATM은 인출수수료가 있습니다만 요즘은 은행 ATM이 여기저기 널려있으니 타행영업외시간 인출수수료 1000-1300원을 아낄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4.1%의 예금이자는 낚시라고 보셔도 됩니다. 두드림통장의 경우 예금이자 계산을 할때 선입선출 즉 먼저 들어온 돈을 먼저 인출하는 방식으로 이자를 계산하는데 30일 이상 유지된 금액에 대해서 4.1%의 이자를 주고 30일까지는 0.1%만 제공  즉 월급통장이나 용돈통장등으로 쓰면서 들어오는 돈을 거의 다 사용하는경우 이자는 거의 없다는 거죠..  저같은 경우는 적금 넣고 카드값 인출되고 나면 항상 30만원 남짓 남는데 연이율5%라고 해도 일년에 만5천원이 고작..그나마도 이자소득세 계산안한건데 그래서 이자보다는 나날이 올라가는 인출수수료 이체수수료를 절감 하는쪽으로!  

 CMA의 3-4%의 이자와 두드림통장의 각종 수수료 이체는 좋은 조합입니다.  CMA와 두드림 둘다 만들고 두드림을 월급통장으로 사용하면서 저금할 금액을 CMA로 이체하는 방법이 한가지 방법이고
월급 통장 변경도 귀찮고 이것저것 신경 많이 쓰이는게 싫으면 두드림통장을 새로 만든후에 20-30만원 송금해서 현금 뽑아 쓸일 있을때만 두드림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저도 게을러서 대학교때 학교안에 있는 유일한 은행이라는 이유로 농협계좌를 만들고 아직까지 그 계좌만 사용하고 있는데 당장 나가서 두드림 통장부터 만들어야되겠네요. 
Posted by 닥터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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